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바로 어제(2022.07.30)다녀온 나음아트홀 재즈공연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재즈라는 장르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혹시 저처럼 재즈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Take-out Jazz공연을 즐겨보시길 꼭 추천드릴게요 ㅎㅎ
그리고 음식을 직접 포장해서 가지고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 어떻게 보면 나쁠 수 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장점이죠?
-나음아트홀에서는 음식을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판매하는건 와인(글라스 잔당 약 8,500원 or 보틀)밖에 없다.😭
-주류는 반입금지.(술은 공연장에서 판매되는 술(와인)만 마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음식은 포장해 가져오셔서 자유롭게 드시면 됩니다!! (음료수 꼭 사오시길 추천)
공연 보러오신 분들 중 이 피자사오시는 분들이 많길래 뭐지 했는데 나음아트홀 바로 옆에 피자가게가 있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저랑 재민이는 가로수길에서부터 피자사들고 열심히 왔더라는~~~
저와 재민이는 토요일 7시타임으로 예매를 해 갔는데 6시50분쯤 도착했더니 공연장(나음아트홀 B1층)에서부터 정문까지
은근 줄이 길더라고요...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7시 땡 하자마자 오픈하여 공연장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금, 토, 일 공연입니다. (평일 공연 없습니다.)
*1인당 13,000원입니다.
Take-out Jazz 네이버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84672
네이버 예약 :: Take-out Jazz
Bring your take-out, get your 'Take-out Jazz' 'Take-out Jazz'는 서울 나음아트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입니다. 관객분들께 배달 및 포장
booking.naver.com
저 작은 종이는 테이블마다 놓여있습니다.
종이 속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주문이 가능한 와인메뉴가 뜹니다.
저희는 시키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 보니까 작은 와인잔에 거의 넘칠듯 가득 따라 주시더라고요.
와인과 함께 재즈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ㅎㅎ
*테이블 위에 저 메뉴판과 장미 한 송이가 놓여 있어요. 그 장미를 들면 나음아트홀 매니저님께서 주문을 받아 주십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
7시부터 공연을 바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본 공연은 7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7시~ : 나음아트홀 입장
~7시 30분: 사운드체크 및 공연시설 점검
7시 30분~ 8시 30분 (1시간): 재즈 공연 1부
저희는 7시타임 공연이 끝나면 모두 퇴장한 다음에 9시타임 공연 관객분들이 입장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
7시타임으로 예약해 공연을 즐기신후에는 인당 와인1잔으로 2부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원래 표가 인당 13,000원인데 와인은 약 8,500원정도하니까 4,500원정도 저렴한 셈이에요.
8시30~9시 :브레이크 타임
9시~ :2부공연 시작
하지만 저와 재민이는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데다가 너무 피곤했던탓에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아쉬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갔습니다 😭
와인대신 다른 음료도 팔았더라면...)
비록 2부까지 즐기지는 못했지만 무척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분 모두 특히 드러머분께서 정말 재즈를 몸소 느끼며 연주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세분이서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하고 계신다는걸 아마 다른 관객 모든 분들도 다 알아채셨을거예요.
관객을 전부 매료시키는 세 분의 열정적인 재즈공연과 함께
금요일, 혹은 주말 저녁을 행복한 밤으로 보내시길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
Bonne n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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